마케팅이란 무엇인가 - 교환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학문

    마케팅은 19세기 초반부터 21세기에 이르기까지 미국을 중심으로 발전을 하게 된 학문분야중 하나입니다. 철도와 통신망의 발달로 인해서 미국 전역이 하나의 시장으로 연결이 되면서 시장판매를 위한 방법론이 대두가 되었는데 이것이 오늘날 마케팅이론의 출발점이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 시장과 교환

    마케팅이라는 개념이 만들어지기 이전에는 교환이라고 하는 것이 사람들 사이에 이미 있었습니다. 사회가 점차적으로 분업화를 이루고, 전문화가 됨에 따라서 생산과 소비를 연결시켜주는 교환에 대한 의존성이 커지게 되었는데 마케팅은 바로 이러한 교환을 창출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에 의해서 시작된 개념입니다. 

     

    시장과 교환


    그림을 보시면 생산자는 기업이고, 구매자는 소비자입니다. 이들의 교환이 이루어지는 장소는 시장이 되는데요. 소비자는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시장에 요구하게 되고, 기업은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줄수 있는 가치있는 상품을 공급하게 됩니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교환의 인식은 시장상황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마케팅은 바로 이러한 교환과정을 연구하는 것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시장에서 이루어지는 교환의 효율적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는 학문이 바로 마케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마케팅 활동 - 마케팅조사와 마케팅믹스(4P)

    마케팅이라는 말 자체에서도 알수가 있듯이 마케팅은 시장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소비자가 요구하는 것을 분석하고 그것을 만족시켜주기 위한 활동들을 마케팅활동이라고 부릅니다.

    마케팅활동은 크게 시장분석과 시장활동으로 구분을 할 수가 있습니다. 시장분석은 마케팅 리서치라는 조사기법을 사용을 해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활동을 뜻하는 것이고, 시장활동은 현재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잠재수요를 발굴해서 충족시켜주는 활동을 뜻합니다.

     

    마케팅활동


    시장활동은 마케팅믹스라고 해서 4P라고 부르는데요. 제품, 가격, 채널, 판매촉진을 한묶으로 디자인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무엇을 팔고, 얼마에 팔 것이고, 어디에서 팔 것이며, 어떻게 알릴 것인가 하는 것들이 바로 시장활동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시장분석과 시장활동을 모두 통틀어서 마케팅활동이라고 부르고 있고, 이러한 마케팅활동은 조직규모에 따라 별도의 마케팅조직을 구성을 해서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소규모의 조직에서는 마케팅관리자 한명에 의해서 관리가 되기도 합니다.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여기서 중요한 점은 마케팅활동의 출발점은 바로 소비자의 니즈로부터 시작된다라는 점이고, 소비자를 다른말로는 고객이라고 부르는데, 고객의 니즈를 분석하고, 그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수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바로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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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덕,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 교환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학문", 모든 경영의 답(블로그), 2022년 4월 3일, https://mbanote2.tistory.com/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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