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란 무엇인가 - 경영권과 주식

    주식이란 주식회사가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증서를 말합니다. 주식은 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기본단위이면서 주주들의 주주권을 보장하는 유가증권을 뜻하기도 합니다. 증권이라는 것은 증거가 되는 문서나 서류를 뜻하는데 증서와 같은 의미로 쓰이고 있는 용어입니다. 일반적으로 증권이라 함은 유가증권을 말하고 있습니다. 

     

    주식이란 무엇인가

    주식은 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이고, 주주권을 보장하는 유가증권입니다. 주식을 소유한 것은 그 회사의 주주가 된다는 것을 의미하고, 투자자로써 책임과 권리를 부여받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은 크게 간접금융과 직접금융으로 구분할 수가 있고, 간접금융은 은행과 같은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리는 것을 말하고, 직접금융은 회사가 투자자로부터 직접 자금을 조달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식회사는 주식을 발행해서 다수의 사람들로부터 자금을 모집 할 수가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기업공개와 유상증자 방식을 이용하게 됩니다.

     

    주식발행을-통한-자금조달

     

    기업공개는 주식시장 상장을 통한 자금조달방식이고, 유상증자는 주식을 추가적으로 발행해서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인데, 이건 나중에 따로 공부해보도록 하고, 주식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그림을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주식회사를 설립하게 되면 많은 사람들로부터 투자금을 모집하게 되고, 투자자별로 출자금을 출자해서 기업을 세우게 됩니다. 투자자a는 5천만원, 투자자b는 3천만원, 투자자c는 2천만원을 투자한다고 했을때 총 1원의 자본금이 모였고, 이 자본금을 증권화를 해서 투자자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주식 1주당 액면가 5천원으로 정했다 라고 한다면 주식 2만주를 발행 할수 있게 되고, 투자자들은 자신이 출자한 비율만큼 주식수를 가지게 되고, 주식수에 따라 지분율도 달라지게 됩니다. 이 과정을 자본의 증권화라고 부르고, 지분율에 따라서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가 달라지게 되는데 이 과정을 소유와 경영의 분리현상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경영권과 주식 - 소유와 경영의 분리

    주주가 보유한 주식수에 따라서 지분율이 달라지고, 그 지분율에 따라서 경영에 참여 할 수 있는 권리구조도 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주식회사는 주식을 많이 보유한 사람이 회사의 경영권을 가지게 되는데, 이 과정을 그림으로써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의 주식회사는 개인이 운영 가능한 소규모 기업형태이기 때문에 주식회사라고 하더라도 그 소유지분 구조가 소유자 본인과 가족 등으로 이루어진 단순한 지배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후 기업규모가 커지고, 법인화 과정을 거치면서 주식의 소유를 과반수만 보유하게 되고, 소유와 경영은 이때부터 벌어지게 됩니다.

     

    기업 규모가 더욱 커지고(대기업화), 경영관리의 복잡성이 증대 될수록 고용경영자에게 위임을 하게 되면서 주식분산은 더욱 가속화를 이루게 되고, 소유와 경영은 일부 분화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자본과-경영권의-분리


    최종적으로는 경영자 지배현상이 완전히 사라진 소유와 경영이 분리가 되고, 주식소유 비율도 낮아지면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같은 그림에서도 알수가 있듯이 주식은 회사의 소유권을 의미하고, 회사의 운영은 경영권을 의미하게 되는데 소유와 경영의 분리현상은 주식수 즉, 지분율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회사에 있어서 주식이라는 개념은 매우 중요하며, 주식을 많이 보유하게 되면 대주주라고 부르고, 적게 보유하고 있으면 소액주주라고 부르게 됩니다. 

     

    주식이란 무엇인가

     

    마치며

    주식이란 주식회사가 자금을 조달받기 위해서 발행하는 유가증권을 말합니다. 주식은 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기본단위이고, 주식을 소유한 사람을 주주라고 부릅니다. 주식회사가 자금을 조달받는 방식은 크게 기업공개(IPO)와 유상증자가 있는데 기업공개는 주식시장 상장을 말하고, 유상증자는 주식을 추가적으로 더 발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식회사는 많은 사람들이 공동으로 출자하여 기업을 세우게 되고, 이때 참여한 사람들은 출자한 비율만큼 경영에 참여할 권리를 부여받게 되며, 투자자들이 출자한 전체 자본금을 일정 단위로 쪼개어 출자한 액수만큼 나누어 갖게 되는데 이 과정을 자본의 증권화라 부르고 이렇게 설립된 회사를 주식회사라고 합니다.

    주식은 회사의 소유권을 의미하고, 회사의 운영은 경영권을 의미하는데, 주식을 많이 보유한 사람이 그 회사의 경영권을 가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지분율에 따라 경영권 분쟁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소유와 경영의 분리현상이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자본을 보유한 소유경영자로부터 그 권한과 책임을 전문경영자에게로 넘어오는 것을 의미하며, 전문경영인체제로의 전환을 뜻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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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덕, "주식이란 무엇인가 - 경영권과 주식", 모든 경영의 답(블로그), 2021년 7월 21일, https://mbanote2.tistory.com/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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