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방향과 멘토

     

    저에게는 90여가지의 꿈이 있습니다. 

    내가 하고싶은 것, 가고 싶은 곳, 느끼고 싶은것등을 그냥 쭉 적어보니 90여가지가 되더군요 

    그 꿈을 이루기위해 적어서 벽에 붙여도 보고, 엑셀로 정리도 하면서

    조금씩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혹시나 누군가가 이런 질문을 하면 난감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그 꿈을 이루기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좀 거창하게 대답 해야 될지,, 아니면 그냥 생각나는대로 대답해야 될지,,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해보신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문득 내 인생의 방향성에 대해 영감을 준 책을 만났습니다.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써봐'라는 책입니다. 

     

     

     

    꿈으로부터 너무 멀어진 듯한 삶을 살다가

    그분의 이야기는 저에게 가슴띄는 열정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때부터 저의 멘토로써 정해버렸지요.. 

     

    한 사람의 이야기가 다른 이에게 까지 영향을 줄수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일종의 '희망의 증거'라고 느껴지니까요..

     

    내 인생에서 무언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는 느낌을 떨칠수 없었을때 

    한줄기 빛처럼 스스로 깨달을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분이 멘토인것 같습니다.

     

    멘토의 특별한 가르침으로 깨달음을 얻고 

    그가 얻은 지혜와 변화에 공감하고 기쁨을 함께 할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입니다. 

     

    자신의 삶에서 진정한 자신의 길을 찾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는 사람은

    멘토를 한번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냥 내가 존경하고 믿을만한 분을 선정하시면 됩니다. 

     

    자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다면 굳이 만나지 않은 분이라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인생의 방향, 삶의 목표를 설정하는데 있어 

    길잡이가 되어줄 북극성과 같은 것이 멘토라고 생각합니다.

     

     

     

    [ 인생의 방향과 멘토 ]  

     

     

     

     

     

     

     

     

     

     

     

    사하라 사막 서쪽에는

    사하라의 중심이라 불리는 작은 마을이 있다.

    매년 많은 여행자들이 찾아오지만, 

     

    어느 한 여행자가 찾아 오기 전 까지는

    전혀 개방되지 않은 낙후된 곳이었다.

    이 곳 사람들은 한번도 사막을 벗어난 적이 없었던 것이다.

     

     

     

     

    어느 여행자는 믿을 수가 없어

    그 이유를 물어 보았다.

    사람들 대답은 모두 똑같았다.

     

    어느 방향으로 가든

    결국은,,,

    처음 출발한 곳으로 다시 돌아오더라는 것이다.

     

     

     

     

    여행자는 이 말이 사실인지 실험해보기 위해

    직접 북쪽을 향해 걸었고,,

    여행자는 3일만에 빠져 나왔다.

    항상 원점으로 돌아온다는 주민들의 말에

     

    답답한 여행자는

    마을사람 가운데 청년 한 명을 앞세우고

    그가 가는 대로 따라갔고, 밤 낮없이 길을 걸었다.

     

     

     

     

    하지만 그들은 11일째 되는날,,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여행자는 마침내

    그들이 사막을 벗어나지 못한 이유를 알았다.

     

    그 이유는,,

    마을사람 모두 북극성의 존재를 몰랐던 것이다.

    여행자는 청년을 데리고 다시 함께 길을 떠났다.

     

     

     

     

    그리고 낮에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아꼈다가

    밤에 북극성을 따라 걷다 보면

    사막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일러주었다.

     

    그리고,,,

    사흘만에

    사막 경계에 다다를수 있었다.

     

    그 청년은 훗날 사막의 개척자가 되었고,

    개척지 중심에 그의 동상이 세워졌는데,

    동상 아래에 이런 글귀가 새겨져있다.

     

     

     

    새로운 인생은,,

    방향을 찾음으로써 시작된다.

     

    삶의 목표를 정한 그날부터

    진정한 인생의 항해가 시작되며

    우리에게는 인생여정의 길잡이가 될

    북극성과 같은 것이 필요하며,

    삶의 목표가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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