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 전에 CSR에 대해 포스팅을 한적이 있습니다. 최근의 화두라 그런지 CSR에 대한 관심이 너나할것 없이 높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짧은 지식으로 나마 공부했던 것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에 기쁘게 생각합니다. CSR을 포스팅할 때 CSR을 '기업의 사회적책임'이라고 번역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와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는 용어가 바로 기업의 사회공헌인데요.. 이들은 서로 차이가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기업의 사회적책임은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의 의무와 책임을 강조하는 용어라면 사회공헌은 자선적 책임 부분을 강조한 표현으로 CSR이 사회공헌활동을 포괄하는 상위의 개념이라 할수있습니다.. 해서 CSR의 등장배경과 사회공헌활동이 강조되고 있는 이유는 동일하다고 볼수가 있지요..
과거의 CSR활동은 외부의 요청에 의해 '기업의 양심' 차원에서 실행을 하였다면 최근 추세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경영전략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외국의 선진 기업들은 CSR을 경영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운영되어야 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외부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러 실시하는 CSR에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답니다.. 21세기 존경받는 기업의 최고 조건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입니다. 주요 국가의 CSR 사례 - 미국 미국 CSR의 특징은 기업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시작되었다는 점입니다. 기업의 기부 및 자선활동이 매우 활발하고, 기업 주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보장하는 차원에서 윤리경영을 강조하고 있지요.. 이런 기업들의 활동에 미국 연방정부는 12개 기관에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