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뜻과 금리란 무엇인지 구성원리를 통해 알아보자

    금리 뜻을 알기 위해서는 금리의 구성원리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으면 도움이 되며, 금융거래와 금리가 서로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를 이해하면 금리란 무엇인지도 알수가 있게 됩니다.   

     

    시장에서 금리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고, 금리에 따라 시장거래에 어떤 변화들을 가져오게 되는지 금리의 개념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정말 중요한 내용이니까 꼭 정독하기를 권해드립니다.

     

    금리 뜻과 금리란 무엇인가?

    사람들이 금융을 배우는 목적은 제각기 다르겠지만 결론은 돈으로 돈을 어떻게 버는 그 방법을 터득하기 위해서 금융을 공부하기도 합니다. 돈으로 돈을 버는 방법은 크게 은행이나 채권을 통한 이자수익을 내거나 주식을 통한 배당수익을 얻거나 아니면 증권상품이나 부동산등에 투자해서 매매차익을 얻는 방법등이 있습니다. 이 3가지가 금융을 통한 수익활동이라고 볼수가 있는데요. 이중에서 이자에 대한 내용을 좀더 깊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자의 정의를 검색해보시면 이렇게 나옵니다. 자금이 거래되는 금융시장에서 자금수요자가 자금공급자에게 자금을 빌려 쓴 대가로 지급하는 것을 이자라고 하고, 이자를 빌린 원금을 나눈 비율을 이자율 또는 금리라고 부릅니다.

    이자, 이자율, 금리, 할인율 이러한 용어들을 보통은 혼용해서 사용을 하는데요. 차이를 좀 구별해서 살펴보면 이자는 금액으로 표시가 되는 것이고, 이자율은 비율로 표시가 되는 것입니다. 퍼센트죠. 그런데 사람들은 이자와 이자율을 거의 혼용해서 사용을 하고 있고, 또한 경제기사 등에서는 이자라는 용어보다는 금리라는 용어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금리의 구성원리

    금리가 어떻게 구성이 되는지 그 원리를 알아보면 금리는 기회비용과 리스크 프리미엄이 합쳐진 개념으로 되어 있습니다. 흔히 은행에서의 예금금리나 대출금리 또는 채권금리 같은 경우에는 이런 원리로 금리가 정해진다고 볼수가 있는데요.

     

    금리의-구성원리를-설명
    금리의-구성원리

     

    금리는 원금에 대한 이자의 비율을 뜻하고, 기회비용은 돈을 빌려준 대신에 그 돈을 활용할수 있는 다른 기회를 포기한 대가를 의미합니다. 경제학에서 말하고 있는 기회비용과 동일한 개념입니다.

     

    그리고 리스크 프리미엄은 돈을 빌려준 사람에 대한 신용에 대한 위험비용을 뜻하는데 예를들어서 1억원의 여유자금이 있다고 치면 이 돈을 친구한테 빌려준다고 하면 만약 빌려주지 않고 그냥 가지고 있었다면 다른 곳에 투자를 하거나 사용을 했을 것이지만 빌려줌으로써 그 기회를 놓쳤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대가를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을 무위험 수익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돈을 친구에게 빌려주었다고 만약 못받게 될수도 있기 때문에 돈을 못받을수 있는 위험에 대한 대가를 위험수익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금리는 1차적인 무위험 수익률과 2차적인 위험수익률로 구성이 되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줄 상황이 생긴다면 이자를 얼마를 받을지 고민하게되는데 이러한 원리를 생각하셔서 이자를 정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가 있겠습니다.

     

    금융거래와 금리의 관계

    우선 크게 재테크와 관련해서 투자를 할수 있는 투자자산들을 분류해보면 크게 주식, 채권, 부동산, 원자재, 파생상품 등을 들수가 있습니다. 이걸 기준으로해서 금리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금융거래와-금리의-관계를-설명
    금융거래와-금리의-관계

     

    시장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가격이 결정이 되고, 그 가격에 따라서 자산의 가치는 달라지게 됩니다. 이러한 자산의 가치인 가격의 결정에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금리입니다. 금리로 인해서 시장의 거래가 활성화가 되기도 하고, 침체가 되기도 하는데 시장에 금리가 어떻게 작용하느냐에 따라서 돈의 흐름이 바뀔수가 있습니다.

    어느 한쪽 시장으로 돈이 많이 쏠리는 현상이 발생하면 거품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것을 버블이라고 부릅니다. 버블이 생기면 시장에 큰 위험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뜻하고, 시장에 악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을 하게 됩니다. 

    금리는 크게 개념상 시장금리와 기준금리로 구분할 수가 있는데요. 보통 시장금리를 이야기 할때는 금리가 상승했다 또는 하락했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이것은 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발생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을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금리라고 하는 것은 누군가에 의해서 인위적으로 조정을 결정할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이제 기준금리라고 하는데요. 다른말로는 정책금리라고도 부릅니다. 인위적으로 조정을 할수 있기 때문에 금리를 인상한다 또는 금리를 인하한다라고 표현을 하게 됩니다. 

    기준금리인 정책금리를 결정할수 있는 권한을 가진곳은 바로  한국은행입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을 하거나 인하를 할 수가 있는데요. 그렇다면 왜 한국은행이 나서서 금리를 통제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시장에 돌고있는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서입니다.

    통화량은 시장에서 돈이 얼마만큼 풀려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를 의미하는데요. 시장에 돈이 너무많이 넘쳐나게 되면 물가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한국은행에서는 물가안정을 위해서 기준금리를 통제하는 것입니다. 물가가 오르는 현상을 인플레이션이라고 하고, 물가가 내려가는 현상을 디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이것에 따라서 우리는 경기가 좋다 또는 경기가 나쁘다라고 표현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금융거래와-금리-강의영상

     

    정리하면 금리 뜻은 "금리란 원금에 대한 이자의 비율"을 뜻하고, 이를 이자율이라고 합니다. 금융이 거래되는 시장을 금융시장이라 하는데 크게 주식시장, 채권시장, 부동산시장, 원자재시장, 파생상품시장 등에서의 돈의 흐름은 공급과 수요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고, 자산의 가치인 가격의 결정에 큰 역할을 하는것이 바로 금리입니다. 그래서 금리를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돈의 흐름이 어디서 어디로 흐르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금융공부를 하는데 있어 가장 먼저 배워야하는 것이 바로 금리에 대한 개념이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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