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뜻과 역사, OTT 플랫폼 종류와 요금제 가격 비교

최근 들어 TV를 켜기보다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영상을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 플러스 등 다양한 OTT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이제는 원하는 콘텐츠를 원하는 시간에 시청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OTT란 정확히 무엇이고, IPTV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오늘은 OTT 서비스의 개념과 플랫폼별 가격 비교, IPTV와의 차이점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OTT 뜻은?

OTT(Over-The-Top)는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기존의 케이블TV나 위성방송과 달리,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자유롭게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OTT 서비스는 구독형(SVOD), 광고기반(AVOD), 건당 결제형(TVOD) 등으로 구분됩니다. 예를들어, 넷플릭스는 구독형 서비스의 대표적인 예이며, 유튜브는 광고기반 서비스의 예시입니다. 이러한 OTT서비스 등장은 콘텐츠 소비의 방식을 개인화하고, 시청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제공합니다. 이는 전통적인 방송서비스와의 주요 차별점으로, 시청자에게 더 큰 편의성과 선택권을 부여합니다. 

 

대표적인 OTT 서비스로는 넷플릭스(Netflix), 유튜브(YouTube), 디즈니 플러스(Disney+), 웨이브(Wavve), 티빙(TVING) 등이 있습니다.

 

 

---

OTT 서비스의 역사

OTT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해 영화, 드라마, 예능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2000년대 초반부터 발전해왔습니다. 초창기에는 유튜브(2005년 설립)와 같은 동영상 공유사이트가 등장하면서 사용자들이 온라인에서 영상을 자유롭게 소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이후 2007년 넷플릭스가 DVD대여사업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전환하면서 본격적으로 인터넷을 통한 영상시청이 대중화되기 시작합니다.

 

 

2010년대 초반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보급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OTT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이 시기에는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훌루(Hulu) 등 다양한 해외OTT 플랫폼이 성장하였으며, 국내에서도 2010년 티빙(TVING), 2011년 푹(POOQ, 현재의 웨이브) 등의 서비스가 등장하며 경쟁이 심화되었습니다.

 

2020년대에 들어서면서 OTT시장은 더욱 다양해졌는데요. 디즈니+, 애플TV+, HBO맥스 등 글로벌 미디어 기업들이 자체 플랫폼을 출시하면서 콘텐츠 경쟁이 치열해졌고, 넷플릭스도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강화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 OTT 서비스의 역사 정리

 

시기	주요 사건	특징
2000년대 초반	유튜브(2005) 등장	- 사용자 생성 콘텐츠(UCC) 활성화 - 인터넷 동영상 플랫폼의 시작
2007년	넷플릭스 스트리밍 서비스 도입	- DVD 대여에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전환 - 본격적인 OTT 서비스 시작
2010년대 초반	스마트폰, 태블릿 보급	- 모바일 환경에서 OTT 서비스 이용 증가
2010년대 중반	-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훌루 성장 - 국내 OTT서비스 등장(티빙, 푹 등)	- 글로벌 OTT 시장 성장 - 국내 OTT 시장 형성 및 경쟁시작
2016년	- 넷플릭스 한국 진출	- 국내 OTT 시장 경쟁 심화
2019년	- 웨이브(Wavve) 출범	- 지상파 3사 통합 OTT 플랫폼
2020년대	- 디즈니+, 애플TV+, HBO 맥스 출시	- 글로벌 OTT 플랫폼 다양화 -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 심화
현재 및 미래	- 스포츠, 뉴스, 라이브 스트리밍 도입중	- OTT시장의 지속적인 발전 및 변화

 

국내에서는 웨이브, 티빙, 왓챠 등이 경쟁하며 한국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잇으며, 스포츠, 뉴스, 라이브 스트리밍 등의 새로운 서비스도 도입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OTT시장은 더욱 발전하며 사용자들의 미디어 소비방식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

OTT 플랫폼별 특징과 요금제 비교

OTT 플랫폼은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각 플랫폼은 고유한 특징과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요 OTT 플랫폼과 그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넷플릭스 (Netflix)

- 전 세계 다양한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을 보유,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주력.

 

✅ 디즈니 플러스 (Disney+)

-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콘텐츠 제공

 

✅ 애플 TV+ (Apple TV+)

- 스티븐 스필버그, 나이트 샤말란 등 유명 감독들과 협업하여 독점 콘텐츠 제공

- 월 6,5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요금제 제공

 

✅ 웨이브 (Wavve)

- KBS, MBC, SBS 등 한국 지상파 방송사가 제공하는 콘텐츠 중심

- 해외 콘텐츠 HBO, NBC 유니버셜 등의 해외콘텐츠도 보유

 

✅ 티빙 (TVING)

- CJ ENM, JTBC 등이 운영하는 서비스로, 국내외 드라마, 예능, 스포츠 콘텐츠 제공

- 자체 제작한(오리지널 콘텐츠) 예능과 드라마를 강화하고 있음

 

✅ 왓챠 (Watcha)

- 고전영화, 인디영화, TV시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보유

 

📌 OTT 플랫폼별 요금제 비교

 

플랫폼명	요금제	특징
넷플릭스	- 광고형 스탠다드: 월 5,500원 - 스탠다드: 월 13,500원 - 프리미엄: 월 17,000원	- 요금제 전부 1080p(풀 HD)로 시청 - 프리미엄: 4K(UHD) 및 HDR로 시청
디즈니+	- 스탠다드: 월 9,900원 - 프리미엄: 월 13,900원	- 스탠다드: 1080(풀 HD)로 시청 - 프리미엄: 4K(UHD) 및 HDR로 시청
애플TV+	- 월 6,500원	- 비교적 저렴한 요금제
웨이브	- 베이직: 월 7,900원 - 스탠다드: 월 10,900원 - 프리미엄: 월 13,900원	- 화질과 동시시청 인원에 따라 요금제 구분 ex) HD, FHD, 일부 콘텐츠 4K 지원
티빙	- 광고형 스탠다드: 월 5,500원 - 스탠다드: 월 13,500원 - 프리미엄: 월 17,000원	- 요금제 전부 1080p(풀 HD)로 시청 - 프리미엄: 일부 콘텐츠 4K(UHD)로 시청 가능
왓챠	- 베이식: 월 7,900원 - 프리미엄: 월 12,900원	- 요금제 전부 1080p(풀 HD)로 시청 - 프리미엄: 일부 콘텐츠 4K(UHD) 및 HDR 10+ 지원

 

이외에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훌루, 쿠팡플레이, 파라마운트+, 피콕(Peacock), 아이치이(iQIYI), 비키(Viki), 플루토TV(Pluto TV)등 각기 고유한 특징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OTT 플랫폼들이 존재합니다.

 

 

---

결론

지금까지 OTT 뜻과 역사 그리고 OTT 플랫폼 종류와 요금제 가격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같은 OTT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각 플랫폼별로 고유한 특징과 가격 정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같은 글로벌 OTT부터 웨이브, 티빙 같은 국내OTT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니, 본인의 취향과 예산에 맞는 서비스를 골라보세요! 😊

 

 

MZ세대 뜻, 알파세대와 차이점! 나이대별 세대 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