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요인도 분석 및 작성순서 - 피쉬본다이어그램(Fishbone Diagram)

안녕하세요. 오늘 같이 공부할 주제는 품질관리를 위한 도구중의 하나인 특성요인도 분석입니다. 특성요인도는 생선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피시본 기법이라고도 부릅니다. 이것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성요인도는 일본 도쿄대학의 이시카와 가오루 교수가 품질관리에 활용하기 위해 고안한 도구입니다. 본인의 이름을 따서 이시카와 다이어그램이라고도 부르는데요

 

특성요인도의 개념

이것은 어떠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떤 원인으로 일어나는지, 그 인과관계를 살펴보고 이를 물고기의 뼈의 모양으로 도식화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기법입니다. 주로 제조업의 품질관리에서 사용되었기 때문에 품질관리를 위한 7가지 도구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의 그림을 보시면 물고기 형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피쉬본 다이어그램이라고도 부르는데요. 구성을 보면 물고기 머리부분은 특성을 의미하고, 큰뼈와 중간뼈 그리고 작은뼈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진행순서는 먼저 머릿부분에 검토해야 할 문제점을 쓰고 그 문제가 일어나는 주요 요인들을 나열합니다. 그 다음 주요 요인들이 발생하는 서브요인을 나열하고 이러한 과정을 여러번 거쳐서 문제를 최대한 세분화합니다. 이렇게 모든 요인들을 전부 늘어놓은 뒤에 대책을 세우는 순으로 진행이 됩니다.

 

특성요인도를 작성할 때 결과와 원인, 특성과 요인, 목적과 수단 등을 명확하게 이해를 하지 못하고 도구를 활용하다 보면 이들의 관계가 뒤섞여서 혼란에 빠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과 결과가 안맞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 인데요. 이 부분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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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요인도 작성방법

특성요인도를 작성하는 순서는 우선 첫번째로 특성을 정합니다. 물고기 머릿부분에 특성을 단적으로 들어내는 주제어를 선정해서 적습니다. 이때의 특성이라고 하면 어떤 문제 때문에 생겨나는 결과를 의미합니다.

 

 

두번째는 물고기의 뼈대에 해당하는 대분류에 특성을 유발하는 요인을 선정합니다. 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하나씩 적는데 이때는 5M을 참고해서 적으면 되겠습니다. 

 

세번째는 중간뼈와 작은뼈에 해당하는 요인들을 적습니다. 요인을 구체화하고 상세화해서 나온 사항들을 중간뼈와 작은뼈에 적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특성요인도를 점검하고 빠진 부분은 없는지 확인 한 후 필요한 부분은 수정을 하거나 추가를 하면 마무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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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스토밍과 5why

특성요인도는 어떤 문제의 원인과 결과에 대해 인과관계를 도식화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는 기법입니다. 만능 해결책은 없지만 인과관계를 바탕으로 단계별로 접근을 해야 하는데 이때 첫번째로 가능한 원인들을 구체적으로 많이 밝혀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두번째는 이러한 원인들이 나오게 된 이유를 계속해서 따져보는 방법입니다.

 

 

특성요인도를 다시한번 정리를 하면 우선 특성을 정의하고, 정의된 문제에 대한 원인들에 대해서 브레인스토밍을 실시해서 문제의 요인들을 도출합니다. 도출된 아이디어들을 분류하고 유사한 것을을 모아 요인으로 정리를 한 다음 각 요인과 관련성이 있는 아이디어를 세부요인으로 하나씩 피시본에 기록을 합니다.

 

이 단계를 거쳐 특성요인들을 완성한 후에 전체적으로 빠져있는 것은 없는지? 또는 요인과 세부요인의 인과관계가 맞게 되었는지 등을 다시한번 더 확인을 합니다. 결과와 관련해서 원인들을 하나씩 따져보아야 하는데 이때 5WHY를 통해서 검토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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