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란 -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시장 뜻과 차이

    주식시장은 말 그대로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을 뜻합니다. 주식을 다른 사람들과 거래할 수 있는 장소를 주식시장이라 하는데요. 주식시장의 구성은 주식을 발행하는 발행시장과 주식을 유통하는 유통시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 종류는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시장으로 되어 있고, 장외시장으로서 K-OTC 시장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이란 - 발행시장과 유통시장

    발행시장은 주식이 탄생하는 시장을 뜻하는데, 자금을 조달하려는 기업이 주식을 직접 발행해서 처음 투자자에게 매도되는 시장을 발행시장이라 부릅니다. 유통시장은 이미 발행된 유가증권인 주식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매매되는 시장을 유통시장이라 부릅니다.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을 운영하는 주체는 한국거래소에서 맡고 있습니다.

     

     

    발행시장은 주식이 직접 발행되어서 거래되는 시장이므로 주로 공모 또는 사모에 의한 주식발행이나 증자에 의한 주식발행이 주된 영역이 되겠습니다. 발행시장이 1차 시장이라면 유통시장은 2차시장에 해당을 합니다. 발행시장에서 발행된 주식을 사고파는 시장이 유통시장인데요. 흔히 주식시장이라고 한다면 유통시장을 뜻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주식시장의-구분-발행시장과-유통시장


    유통시장은 상장회사의 주식이 거래되는 거래소 시장과 비상장 회사로 이루어진 장외시장이 있습니다. 거래소 시장이 일정한 거래규칙에 따라 거래가 이루어지는 안정된 시장이라면 장외시장은 거래소시장 밖에서 주식을 사고파는 뭔가 공식적이지 않은 그런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통시장의 주요 제도들은 주식의 상장제도, 주식의 매매제도, 시장관리제도 등이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식시장은 크게 유가증권시장인 코스피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등이 장내시장으로써 운영이 되고 있고, 장외시장은 비상장주식 장외매매시장인 K-OTC 시장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종류 -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시장

    주식이 시장에서 거래되기 위해서는 상장이라는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상장이라는 것은 주식회사가 발행한 증권이 한국거래소가 정한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여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등에서 거래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주식거래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자금을 유치하고자 한다면 먼저 상장을 통해서 한국거래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표를 보시면 유가증권시장은 1956년에 설립된 한국거래소의 시장 중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입니다. 주로 전기전자, 서비스, 금융, 철강 등의 중대형 우량기업 중심으로 이루어진 시장입니다. 기업 규모가 큰 대기업 중심의 시장이다 보니 기관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가 중심이고, 산업 사이클의 영향을 많이 받는 주식시장입니다. 현재 시점으로 시가총액이 2,286조 원가량되고, 상장기업수는 804개의 종목이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의-종류-코스피-코스닥-코넥스시장


    코스닥시장은 기술주 중심의 미국 나스닥시장을 벤치마킹해서 1996년도에 설립한 시장입니다. 코스닥에서는 주로 정보기술, 바이오기술, 문화기술 등과 같은 기술기업과 벤처기업이 주로 상장되어 있는 중소형 벤처기업 중심으로 특화된 주식시장입니다. 현재시점으로 시가총액이 438조 원가량되고, 상장기업 수은 1,481개의 종목이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코넥스시장은 창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초기 중소기업을 위한 시장으로서 코스닥시장에 상장되기에는 부족한 기업들을 위한 시장입니다. 2013년도에 설립이 되었고, 창업 초기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주식시장입니다. 현재 시점으로 시가총액을 보면 6.9조 원가량되고, 137개의 종목이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다양한 주식들의 변동상황을 투자자들에게 알기쉽게 알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주가지수인데 우리나라의 종합주가지수는 코스피지수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코스피지수를 사용하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코스닥지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이란 무엇인가

     

    마치며

    주식시장이란 주식의 매매가 이루어지는 시장을 뜻하며, 주식을 발행하는 발행시장과 주식을 유통하는 유통시장으로 구성이 됩니다. 발행시장은 기업이 직접 주식을 발행하고, 발행된 주식을 초기 투자자에게 매도하는 시장을 뜻하고, 유통시장은 이미 발행된 주식을 투자자들 사이에서 매매가 이루어지는 시장을 뜻합니다. 일반적인 주식매매가 이루어지는 시장이 유통시장입니다.

    주식시장의 종류는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의 장내시장과 장외시장인 K-OTC 시장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운영하는 주체는 한국거래소에서 맡고 있으며, 주식거래를 희망하는 기업은 상장을 통해서 한국거래소의 승인을 받아야 가능해집니다. 이를 기업공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유가증권시장인 코스피시장은 전기전자, 서비스, 금융, 철강 등의 중대형 우량기업 중심으로 이루어진 시장으로서 기업 규모가 큰 대기업 중심의 주식시장입니다. 코스닥시장은 IT, BT, CT 등과 같은 기술기업과 벤처기업 중심으로 특화된 주식시장입니다. 코넥스시장은 초기 중소기업을 위한 시장으로서 코스닥시장에 상장되기에는 부족한 기업들이 여기에 포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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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덕, "주식시장이란 -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시장 뜻과 차이", 모든 경영의 답(블로그), 2021년 7월 23일, https://mbanote2.tistory.com/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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