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년도 최저임금결정에 대한 내용을 뉴스에서 종종 보곤 합니다. 과연 얼마나 올랐을까? 궁금하여 찾아보니 아주 쬐금 올랐더군요. 역시나 사용자측의 입김이 아직까지는 대한민국에서 세다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지난 15일 새벽을 기점으로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 6,030원보다 7.3%(440원) 오른 6,470원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노동계측에서는 줄곧 1만원을 제시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것과 관련해서 제가 한번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과연 최저임금이라는 것이 누구에 의해서 결정이되고, 어떤 법률에 근거해서 만들어지게 되는지 꼼꼼하게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1. 최저임금위원회에서 하는 일은? 우리나라에는 최저임금위원회라고 있습니다. 여기서 하는 일은 최저임금에 관한 심의와 ..
대학을 나와도 취업이 안되는 학생들의 수가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그로인해 사회적문제가 계속해서 야기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청년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고용이 불안정해지고 있어 갈수록 취업난은 가속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듯 새롭게 등장하는 신조어들은 우리사회의 암울한 모습을 대변해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이 막막하기만 한데요.이러한 청년실업의 현실을 대변하듯이 헬조선이니 수저계급론이니 하는 말들을 들을때면 씁쓸함을 감출수 없습니다. 사회가 각박해지고, 노동에 대한 임금격차가 심화될 수록 사람간의 정이 느껴지는 사회는 점차적으로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수저계급론은 부모의 힘과 배경등이 2세에게 대물림되는 것을 뜻하는 말로써 흔히들 금수저를 물고 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