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 되는법 정리해 보았어요!


    외교관 되는법 정리해 보았어요!

    외교관은 국가의 외교 정책을 수립하고 수행하는 일을 하는 것으로 개인이나 기업의 영리 추구를 위한 것이 아닌 국가에 봉사한다는 점에서 여타 공무원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더욱이 국익을 위해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는 것이 큰 자부심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직업적으로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외교관이 되는방법중 하나는 외무고시를 통과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2013년을 기점으로 폐지가 되었고 2014년부터 국립외교원을 통해 외교관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선발시험을 통해 매년 45명 가량이 국립외교원에서 외교관이 되기 위한 수련을 받게 됩니다. 1년 뒤에 이중에서 40명 가량이 최종적으로 임용이 된답니다.

    외교관이 되면 일하는 분야는 정무, 통상, 경제, 재외국민 보호, 국제기구 등에서 일을 하게되며, 일정기간의 수련을 거쳐 공관근무와 본부 근무를 번갈아 가면서 각 분야의 업무를 두루 경험하게 됩니다. 자~ 그러면 어떤 선발과정을 거쳐서 외교관이 될 수 있는지 전체적인 흐름도를 보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교관이 되는방법 흐름도

    급변하고 있는 외교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국립외교원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을 실시하게 됩니다. 



    위의 흐름도를 보시면 3개 분야에 걸쳐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이 실시되고, 1~3차 시험을 통과하게 되면 국립외교원에 입교하여 1년간 교육을 받게 됩니다. 이후 수료후에는 5등급 외무공무원으로 임용이 됩니다.


    1. 선발분야 및 응시자격

    우수 외교인재 충원을 위해 일반외교, 지역외교, 외교전문 분야로 구분해서 선발하게 되는데 분야별 선발인원 및 비율은 외교인력 수요에 따라 매년 변동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선발인원은 매년 1월 1일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공고가 되어 집니다.


    2. 응시자격

     일반외교 분야의 경우 학력 및 경력에 대한 제한사항이 없고, 지역외교 및 외교전문 분야의 경우네는 아래의 경력요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만 자격이 주어집니다.


    3. 시험과목

    1차시험은 선택형 필기시험이고 2차시험은 논문형 필기시험입니다. 마지막 단계인 3차시험은 면접으로 외교관후보자로서의 정신자세와 전문성 등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과 적격성을 평가하게 됩니다.


    외교관후보자는 국립외교원에 입교를 하여 1년간의 정규과정을 이수하게 되고 교육 수료 시 종합성적순으로 임용예정 인원의 범위 내에서 최종적으로 외무공무원으로 임용된답니다. 교육성적 순으로 임용이 결정됩니다.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 시험 확인은 어디서 하나?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방문을 하시면 공무원 채용과 관련된 공고를 확인하실 수가 있으며, 매년 1월 초에 시험과 관련된 계획이 공지가 되오니 공무원에 뜻을 두고 계시다면 꼭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2017년에 계획된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과목과 예정인원은 몇명이었을까요? 일반외교분야 36명, 지역외교분야 6명, 외교전문분야에서 2명해서 총 45명을 선발 할 계획이었습니다. 



    제1차 필기시험(선택형)의 헌법과목에서 100점 만점(25문항)에 60점 이상을 득점하지 못하면 불합격 처리가되며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학제통합 논술시험은 국제정치학, 국제법 및 경제학의 범위 내에서 출제가 이루어 집니다. 

    내년 2018년 외교관후보자 선발공고는 아직 공지가 안되었으므로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자주 방문하시어 시험일정 및 기타 중요한 사항등을 미리 체크해놓으셨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외교관 되는법에 대해 간략히 정리를 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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