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연봉순위 및 대졸초임 (2017)

    청년들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무엇보다 취업일 것입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일반인 같은 경우 준비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닐 정도로 많은데 그중에서도 어떠한 회사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합니다. 좋은 직장이라고 알려진 곳은 경쟁이 너무 심하고, 높은 요구조건을 수용해야지만 지원이 가능하다 보니 이만저만 취업전쟁에서 살아남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와중에 일반 사기업외 공기업으로 눈길을 돌려 발빠른 준비를 하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공공기간은 정부의 투자.출자 또는 정부의 재정지원 등으로 설립되고 운영되어지는 기관을 말하는데 흔히 말하는 신의직장이라는 곳들이 해당합니다. 이러한 곳의 대졸초임과 연봉은 어떻게 되는지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공기업 연봉순위 및 평균연봉


    국회예산정책처에서 발간한 '공공기관 임금정책평가' 보고서에 보면 공공기관의 임금체계에 대해서 자세히 분석한 내용들을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에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2월 말 기준 119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정규직 전체인원의 1인당 평균연봉은 6,706만 2,000원으로 시장형 공기업이 7,719만 5,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준시장형 공기업이 7,378만 8,000원, 기금관리형 준정보기관이 7,318만원,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 6,230만 3,000원 순이었습니다. 공기업 평균연봉은 2014년 연말정산을 한 근로자 1천668만명 중 174만5천816 등에 해당하며 상위 11%이 연봉수준이라고 합니다.


    ※ 공공기관을 나눌때는 공기업(시장형 14개), 공기업(준시장형 16개), 준정부기관(기금관리형 16개), 준정부기관(위탁집행형 73개), 기타공공기관 202개)로 구분이 됩니다. 위의 데이타에서는 기타 공공기관 202개를 뺀 평균입니다.



    임직원을 나누어 살펴보면 2015년 기준 평균보수는 기관장의 경우 1억7,087만 원, 상임이사의 경우 1억3,672만원, 정규직의 경우 6,706만원, 무기계약직의 경우  3,833만원으로 나타났다. 정규직 직원과는 다르게 기관장 및 상임이사의 경우에는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에서의 연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공공기관 정규직 기준으로 1인당 평균연봉 상위 20개 그룹을 보면 1위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으로 평균연봉이 9,764만원이며 그 뒤를 한국전력거래소,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마사회 등으로 이어지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10위권 안에 들어가는 공공기관들 대부분이 연봉 8천만원은 훌쩍 넘는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공기업 대졸초임 확인하는 방법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에 접속을 하시면 공공기관에 대한 다양한 공시자료를 살펴볼 수가 있습니다. 알리오는 국민들이 공공기관의 경영과 관련된 주요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종합적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입니다.



    알리오에 접속하시면 상단메뉴에 [경영공시] 를 클릭하면 [항목별 공시] 자료가 나타납니다. 여기에서 [직원 평균보수 및 신입사원 초임현황]을 눌러주면 하단에 각 기관별 리스트가 쭉 뜹니다.



    해당 공공기관을 클릭하면 새창이 뜨고, 직원 평균보수와 신입사원 초임(대졸초임) 현황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신입사원초임은 대졸, 사무직, 군미필자, 무경력자 대졸 최하위 직급을 기준으로 하고, 기본급, 고정수당 등 항목별 기준은 임원연봉과 동일하게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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