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HMR 시장 - 즉석조리식품 시장규모 (2018)

국내 HMR 시장 - 즉석조리식품 시장규모 (2018)

최근 가장 큰 성장세를 기록중인 가정간편식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러 경로를 통해 자료조사를 해보았습니다. 관련 기업에 종사하다보니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에 올려져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를 하였습니다.



HMR 이른바 가정간편식은 단순한 조리 과정만 거치면 간단하게 집에서 또는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식재료를 가공, 조리, 포장해 높은 식품을 의미합니다. 




1. 가정간편식 분류

간편식(HMR)은 크게 RTE, RTH, RTC, RTP의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한국말로 하면 즉석섭취식품, 즉석조리식품, 신선편의식품을 의미합니다.



이밖에 간편식 시장이 커지면서 소매시장 판매대가 냉장간편식, 냉동간편식, 상온간편식 시장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RTE 제품은 대부분 냉장제품이며, RTH 제품은 상온 및 냉장, 냉동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2. 즉석조리식품 시장규모 (2018년 소매시장)

즉석조리식품 소매시장 매출 규모는 2015년 4,610억원에서 2017년 7,409억원으로 60.7% 증가하였습니다.



즉석조리식품은 상대적으로 3,4분기에 매출이 높은 특징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가공밥과 죽류, 즉석국의 매출이 해당 분기에 증가하면서 나타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여름이나 가을에는 휴가와 캠핑 등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가공밥과 즉석국과 같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하는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보이며,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음식을 찾게되어 죽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1) 소매점 품목별 매출 현황



품목별로 매출규모를 살펴보면 가공밥이 49.2%로 가장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는데, 이중에서 즉석국(국탕찌개류)은 조리시간이 적게 걸리면서, 풍부한 재료와 신선함으로 실제 요리한 것과 비슷한 상품 카테고리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매출향상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2) 소매 유통 채널별 매출 비교



즉석조리식품 시장규모에서 채널별로 차지하는 비중을 살펴보면 할인점(34%), 편의점(21%), 체인슈퍼(19%) 등의 순으로 매출 비중이 나타나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할인점은 판매되는 종류가 다양하고, 일부 대형할인점에는 자체 브랜드(PB) 상품까지 판매되고 있어 매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편의점에서는 가공밥과 즉석죽 등이 매출이 높은데 이는 캠핑 등의 야외활동 시 접근성이 용이한 편의점에서 가공밥을 구매하거나 퇴근길에 편의점에 들러 낱개로 제품을 구매하기 편리하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3) 제조사 및 브랜드별 매출 비교



HMR 시장 중 즉석조리식품에 대한 시장규모에서 제조사 판매 점유율을 살펴보면 CJ제일제당이 47.9%로 가장 높고, 뒤이어 오뚜기(27.9%), 동원 F&B(7.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랜드 별로는 CJ제일제당의 햇반이 775억원으로 1위이고, 오뚜기의 맛있는 시리즈(256억원), CJ제일제당의 비비고(167억원)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정간편식과 연관되어 밀키트(Meal Kits)라는 용어도 부각이 되고 있는데요. 밀키트는 손질이 다 된 식재료와 분량의 양념, 레시피가 동봉되어 직접 조리도 어렵지 않게 만든 제품으로 즉석조리식품에 비해 직접 조리해야 하는 밀키트 제품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즉석조리식품에 비해 개인의 노력과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되지만 '편리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집밥' 이라는 점이 소비자들에 어필하여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음번에는 밀키트와 관련된 내용도 한번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2)

  • 2018.09.08 19:05

    비밀댓글입니다

    • 2018.09.26 00:32 신고

      FIS 식품산업통계정보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면 자료가 있습니다.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