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과 거울에 대한 이야기

     

     

     

     

    인격(人格)이란 사람의 됨됨이를 말합니다.

     '한 사람의 품격'을 일켰는 말이지요.

     

    우리가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인격이 높은 사람을 만나기가 참으로 힘듭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좋은 사람에 대한 기준은 다르겠지만

    만났을때 풍기는 인품이나 성품!

    그리고 말투에서 그 사람의 인격을 유추해볼수 있는데,

    시간이 지나고 만나보면 대충은 짐작을 할 수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든지간에 겪어봐야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수있듯이

    말과 행동은 항상 조심하고, 겸손해야 합니다.

     

     

    '사람은 겪어봐야 안다' 라는 말을 실감나게 하는 사례는 연인관계에서 흔히 볼수 있습니다.

     

    연애할때는 그렇게 잘해주던 사람이 결혼하면 180도 달라지죠?

    허나 그건 그 사람의 본모습으로 돌아간겁니다.

    사람간의 격이 없어지고, 편해지면 자신을 놓아버리게 됩니다.

    그리곤 평소 자기가 하던 방식대로 돌아가는 것이지요.

     

    그래서 '다름을 이해해주라' 라고 하는말이 여기서 비롯된 겁니다.

    서로 간섭하고, 비교하다보면

    원만한 결혼생활이 어려워지니까요..

     

     

    사람은 평생 자기 본 모습을 자기 눈으로 보지 못합니다.

    ​거울을 통해 간접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사람의 인격 또한 자기가 보지 못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자신의 인격을 알수 있을까요?

    한가지 방법은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의 평판을 통해 알수있습니다.

    ​성격이 어떤지, 행동은 어떠한지, 감정기복은 없는지등

    직,간접적으로 물어보면 알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 주위의 사람들이 나를 비춰주는 거울인 것입니다.

    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공존하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관계안에서 자아를 찾아야합니다.

     내 주위의 가족, 친지, 친구, 동료등에게 소홀히 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하는것이지요.

    인간관계는 둥글게 둥글게~

    모나지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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