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그스토어(Drug store), 트레이딩업(Trading-up), 카테고리 킬러(Category killer)

 

마케팅의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는 시장의 트렌드를 선점하여 진입장벽을 높이는 것이 주요한 전략이라 할수 있습니다.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이러한 경향의 새로운 트렌드가 차츰 생겨나고 있는데요..

유통업태간의 경계가 사라지고 특정상품 및 특정 위치에서 판다는 고정관념이 급속도로 무너지고 있습니다.

즉, 팔리는 상품에 경계가 없고, 유통경로에도 제한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마케팅의 새로운 트렌드 경향으로 등장하고 있는 것들을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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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그스토어, 트레이딩업, 카테고리 킬러]

 

 

 

 

최근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제4의 유통이라 불리는 드러그스토어 시장은 계속 성장세에 있습니다.

드러그스토어(drug store)는 편의점과 약국, 화장품 매장을 하나로 합친 형태의 잡화상을 일컫는 용어인데요..

젊은 여성층에게 인기가 높은 이.미용품을 중심으로 식음료와 생활용품 비중을 늘리면서 편의점과 동네슈퍼, 화장품 브랜드숖을 위협하고 있는 존재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드러그스토어는 '약국을 바탕으로 한 잡화상' 개념인 외국과 달리 '화장품 편집 매장' 성격이 강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에선 의사의 처방전 없이는 약국 외 지역에서 약을 판매할 수 없기 때문이죠..

(지금은 24시간 편의점등 일반의약품(상비약) 판매가 가능합니다.)

 

하여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의약이 중심이 된 해외 드러그스토어와 달리 국내는 뷰티코스메틱과 헬스케어 제품중심으로 진화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드러그스토어의 주요 특징을 자세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999년 CJ올리브영이 국내 처음 드러그스토어 매장을 선보인 이후 매장수는 매년 증가하였고, 매출또한 3년 새 거의 3배로 커졌습니다. 드러그스토어의 성장비결은 여성(female), 편리성(convenience), 체험(experience), 불황(recession) 4가지 코드로 분석이 될수 있습니다.

 

첫째, 여성들의 눈높이와 구미에 맞춰 건강(health), 아름다움(beauty)과 돤련된 제품을 두루 갖추었다는 점

둘째, 일반마트에선 찾기 힘든 해외 유명 뷰티 브랜드와 제품을 체험해보고 구매 가능하다는 점

셋째, 매장위치가 지하철역 부근, 오피스몰, 대학가 등 주요상권에 있어 필요할 때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점

넷째, 경기불황으로 합리적인 소비트렌드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점

 

드러그스토어 시장은 계속 확장중인데 국내 드러그스토어 전체 매출은 2008년 1136억원에서 지난해 3260억원으로 3배가 되었고, 올해는 6000억원에 이른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제품별 매출을 보면 화장품과 같은 뷰티제품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구요..

 

 

이런 시장을 동종 업계에서 가만히 지켜보고 있지는 않겠지요?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들이 너도나도 진출을 하고있고, 계획을 하고 있다고 하니 중소 골목상권 상인들의 한숨은 더 커질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우리가 소비트렌드를 읽고 마케팅을 배워야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답니다.

 

 

 

 

전통적으로 상품은 그 가격대에 따라 저가상품 시장, 중가상품 시장, 고가상품(럭셔리) 시장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가상품 시장의 주요 구매고객이던 중산층이 그들의 소비를 트레이딩 업과 트레이딩 다운 시키는 바람에 중가상품 시장이 붕괴되고 있습니다.

 

* 트레이딩 업(Trading-up, 상향소비)

- 소비자가 가치 있다고 판단하는 특정 상품을 자신의 소득수준을 훨씬 초과하는 가격을 지불하면서도 구입하는 현상

(trading-up은 'trade up'의 명사형이다. 뜻은 ~에 웃돈을 얹어주고 같은 종류의 보다 비싼것으로 교환하다, 돈으로 사회적 지위를 높이다. 라는 뜻이 담겨있다.)

 

* 트레이딩 다운(Trading-down, 하향소비)

- 큰 의미가 없는 소비상품은 최저가 상품을 찾아 구매하는 현상

 

 

전통적인 경제학 이론의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의하면 재화는 그 가격이 상승할수록 판매량은 감소하지만 새로운 소비경향은 이를 근본적으로 부정하고 있습니다. 큰 마진을 추구하는 고가상품일수록 소량의 판매에 의존한다는 기존의 이론이 무너지고 있는 것이지요...

 

대표적인 트레이딩 업의 예로써는..

풀무원 올가, LG트롬세탁기, 스타벅스, 그리고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제품을 꼽을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비자의 소비패턴은 품질과 기능이 뛰어나고 만족감을 주거나 건강, 가족 같은 핵심 자산을 지켜주는 품목이라면 중산층 이상 소비자들은 경기에 관계없이 비싼 가격을 치를 의사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가제품 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기업들은 트레이딩 업 또는 다운 전략을 적절히 구사하고 품질과 기능, 디자인을 끌어올리는 프리미엄전략으로 트레이딩 업 소비자를 잡거나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으로 알뜰 소비자를 노리는데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카테고리킬러(CK: category killer)란 특정 상품 계열에서 전문점 수준의 상품 구색을 갖추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소매점으로 일종의 점문 할인매장 또는 점문 양판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1980년대 초 미국에서 처음 등장한 소매형태로, 기존의 대형마트나 백화점처럼 모든 상품 계열을 나열해 팔지않고,

한 상품군(category)만 전문적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카테고리킬러라고 부릅니다.

 

이 업태는 단독 판매점보다는 체인화를 지향하는데, 현금매입과 대량매입을 통하여 원가를 낮추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업종과 업태란?

 

 

 

 

 

카테고리킬러는 미국과 일본에서 크게 성장한 업태로 초창기에 주로 토이저러스와 같은 완구나 미국의 베스트바이(Best Buy), 일본의 ABC마트 등 업태와 업종을 가리지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카테고리킬러는 1999년 전자제품 전문점 하이마트 입니다.

 

 

 

2011년 전국 290여개 오프라인 직영 매장과 온라인 하이마트 쇼핑몰을 운영중이고, 국내외 약 110여개사 제품 공급 협력사로 제휴중이며, 국내 전자제품 전문점 중 점유율 35%수준으로 1위이며 매출 3조원을 돌파하였습니다.

 

 

카테고리킬러란?

 

 

※ 참고문헌

1. 제4판 생활속의 경영학(신영사)

2. 매경이코노미 '드러그스토어 기세 심상찮네' 기사 참고

3. 중앙일보 ' 유통, 그러그스토어 강남역 대전' 기사 참고

4. 중앙일보 ' 중산층, 건강 가족위해선 불황이라도 지갑 연다' 기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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